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? 우당탕탕 경험을 바탕으로 세운 일을 대하는 태도와 기준
일을 시작하는 당신에게
- 태도 및 기준
기대치는 나, 회사 모두에게 양방향으로 적용
개인도 회사에서 성취를 이루기를 바라고
회사도 내가 달성하기를 바라는 것이 있음
= 양방향의 기대치가 비슷한 선상에 있어야 서로가 행복하다.
그러나 서로의 기대치가 맞지 않다면?
개인의 역량 < 회사가 내게 기대하는 것
- 개인의 최대 역량 대비 보상이 낮게 평가/보상
- 이러한 기대치에 충족하기 위해 무리
내가 회사에 기대하는 것 > 회사가 주고있는 것
- 높은 수준의 task 를 경험해볼 수 없음으로 성장할 기회가 없는 곳이라고 판단
- 회사는 인적 자원을 낭비 (개인의 resource 를 최대한 활용할 수 없음)
핵심은 기대치를 조절하기
전제
회사의 타이틀, 취업 공고에 제시된 기술 스택이 전부가 아니다. 회사가 제시한 일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어떤 일을 할지를 중점으로 파악하고 개인은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한다.
입사 후
수습기간인, 3개월 동안 기대치와, 눈앞의 일을 보고 달성할 목표 수립
이후, 회사의 기대치를 대변할 수 있는 리더와 지속적 소통 후 조정
수습 후
단기/중기/장기 목표에 대한 계획을 리더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수립 회사의 목표 설정, 리더와 1 on 1 등 활용 팀원이 명확한 목표를 기반으로 성과를 내게 하는 건 리더의 중요한 역할
중요한 건, 기대치를 혼자만 갖고있지 말라는 점 개인과 회사의 기대치를 정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.
스스로 적응하기, Self Onboarding (초기)
what?
온보딩 과정에서 해야할 것은 목표 설정
- 앞에서 말한 기대치 조절을 통해 얻을 수 있다.
-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
how?
- 쿠폰 시스템을 중심에 두고 전체 시스템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 큰 흐름 파악
- 큰 흐름, 프로젝트 구조, 난이도가 낮아 보이는 이슈 하나, 문서화, 공유, 피드백 요청
시작은 전체 시스템이 상호작용 하는 큰 흐름을 파악에서 시작한다.
주요 API 하나를 선정하여 흐름을 디버깅 하며 프로젝트 구조를 파악한다
이후 이슈 백로그 중 난이도가 낮아보이는 이슈 하나를 해결한다.
앞서 제시된 3가지 단계 마다 문서화
해당 문서화를 바탕으로 사내 메신저에 문서를 공유 후 피드백을 요청한다.
이러한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
시스템에 대한 자신감
아주 작은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프로세스 선경험
피드백 과정을 거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파악 + 이슈 및 트러블 슈팅 처리 플로우 확인
프로세스와 동료에 대한 파악을 위해 온보딩 시기를 활용한다.
심리적 안정감 확보하기
온보딩 기간은…
눈치 보지 않고 질문할 수 있는 시기
실수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시기
너무나 도움이 필요한 시기
자유로운 의견에 대한 허용 범위가 넓은 시기
즉, 질문/도움에 대한 채널을 찾고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
만약 실수도 없고, 도움이 필요없는 신규 입사자는 도움 없이도 잘 하는 척 일 가능성이 높다. (매우 위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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